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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성찬례

2025년 4월 20일

(다해 부활대축일)

집전 : 주성식(모세) 신부, 설교 : 정아름(요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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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예배문은 실제 예배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의 편의를 위해 제공된 예배문이오니

다소 오류가 있더라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본기도


영광의 하느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시어 죄와 죽음의 권세를 물리치고 영생의 문을 열어주셨나이다. 비오니,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우리도 죄와 죽음을 이기고 부활의 능력 안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제1독서

사도 10:34-43 (문남정 데레사)


◎베드로는 이렇게 말을 시작하였다. “나는 하느님께서 사람을 차별대우하지 않으시고

당신을 두려워하며 올바르게 사는 사람이면 어느 나라 사람이든지 다 받아주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당신의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그것은 만민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시켜 선포하신 평화의 복음입니다. 

이것은 여러분도 알다시피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비롯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서 일어났던 

나자렛 예수에 관한 일들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분에게 성령과 능력을 부어주시고 그분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해주시고 악마에게 짓눌린 사람들을 모두 고쳐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유다 지방과 예루살렘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목격한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그분을 십자가에 달아 죽였지만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사흘 만에 다시 살리시고 우리에게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신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증인으로 미리 택하신 우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분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뒤에 우리는 그분과 함께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하느님께서 자기를 산 이들과 죽은 이들의 심판자로 정하셨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선포하고 증언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 

모든 예언자들도 이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분의 이름으로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시편 118편


● 주님은 나의 힘 ❘ 나의 ❘ 노래

○ 나의 ❘ 구원 ❘ 이시 ❘ 다.

● 의로운 사람들의 집 ❘ 집에 ❘ 서

○ 터져 나오는 저 ❘ 승리 ❘ 의 함 ❘ 성

● 주님의 오른손이 번쩍 ❘ 들렸 ❘ 다.

○ 주님의 오른손이 힘을 ❘ 떨치 ❘ 셨- ❘ 다.

● 나는 죽지 않고 ❘ 살아 ❘ 서

○ 주께서 하신 일을 널리 ❘ 선포 ❘ 하리 ❘ 라.

 

◉ 영광이 ❘ 성부 ❘ 와   ○ 성 ❘ 자와 ❘ 성령께 

◉ 처음과 같이 ❘ 지금 ❘ 도

○ 그리고 영 ❘ 원히 ❘ 아- ❘ 멘

제2독서

1고린 15:19-26 (박광식 루가)


만일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이 세상에만 희망을 걸고 있다면 우리는 누구보다도 가장 가련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죽었다가 부활한 첫 사람이 되셨습니다. 

죽음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온 것처럼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왔습니다. 

아담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죽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각각 차례가 있습니다. 먼저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셨고 그 다음에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마지막 날이 올 터인데 그 때에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권위와 세력과 능력의 천신들을 물리치시고 그 나라를 하느님 아버지께 바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께서 모든 원수를 그리스도의 발 아래 굴복시키실 때까지 군림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물리치실 원수는 죽음입니다.

복음성경 요한 20:1-18


◎안식일 다음날 이른 새벽의 일이었다.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여자 마리아가 무덤에 가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이미 치워져 있었다. 

그래서 그 여자는 달음질을 하여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다른 제자에게 가서 “누군가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갔습니다. 어디에다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고 알려주었다. 

이 말을 듣고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곧 떠나 무덤으로 향하였다. 

두 사람이 같이 달음질쳐 갔지만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 먼저 무덤에 다다랐다. 

그는 몸을 굽혀 수의가 흩어져 있는 것을 보았으나 안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곧 뒤따라온 시몬 베드로가 무덤 안에 들어가 그도 역시 수의가 흩어져 있는 것을 보았는데

예수의 머리를 싸맸던 수건은 수의와 함께 흩어져 있지 않고 따로 한 곳에 잘 개켜져 있었다.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들도 들어가서 보고 믿었다. 

그들은 그 때까지도 예수께서 죽었다가 반드시 살아나실 것이라는 성서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두 제자는 숙소로 다시 돌아갔다. 


◎한편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던 마리아가 몸을 굽혀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흰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의 시체를 모셨던 자리 머리맡에 있었고 또 한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천사들은 마리아에게 “왜 울고 있느냐?” 하고 물었다. “누군가가 제 주님을 꺼내갔습니다. 어디에다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마리아가 이렇게 대답하고 나서

뒤를 돌아다보았더니 예수께서 거기에 서 계셨다. 그러나 그분이 예수인 줄은 미처 몰랐다.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왜 울고 있으냐? 누구를 찾고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리아는 그분이 동산지기인 줄 알고 “여보셔요. 당신이 그분을 옮겨갔거든 어디에다 모셨는지 알려주셔요. 내가 모셔 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시자 마리아는 예수께 돌아서서 히브리 말로 “라뽀니!” 하고 불렀다. (이 말은 ‘선생님!’이라는 뜻이다.)

예수께서는 마리아에게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으니 나를 붙잡지 말고 어서 내 형제들을 찾아가거라. 그리고 ‘나는 내 아버지이며 너희의 아버지 곧 내 하느님이며 너희의 하느님이신 분께 올라간다.’ 고 전하여라.” 하고 일러주셨다. 

막달라 여자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만나 뵌 일과 주님께서 자기에게 일러주신 말씀을 전하였다.

주일 암송 성서구절


이번주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죽었다가 부활한 첫 사람이 되셨습니다. (1고린 15:20, 안말2구역)


다음주

너는 나를 보고야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요한 20:29, 건일구역)

세례성사 및 신자영접식

거룩하시다

하느님의 어린양

✠  부활의 기쁨을 우리 모두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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