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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성찬례

2024년 12월 24일


18:00 마구간축복식

20:00 다해 성탄밤 감사성찬례

집전 : 주성식(모세) 신부

설교 : 원순철(세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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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의 편의를 위해 제공된 예배문이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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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간 축복식

성탄대축일을 하루 앞둔 12월 24일 오후 6시에 교회에 설치된 마구간을 축복합니다.

시편 113편

● 알렐루야, 주님의 종들아 찬양하여라.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 지금부터 영원토록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 해뜨는 데서 해지는 데까지 주님의 이름은 찬양받으소서.

◉ 주님은 모든 백성 위에 드높으시고 그의 영광은 하늘 위에서 빛난다.

● 그 누가 우리 하느님 야훼와 같으랴? 높은 데에 자리를 잡으시고, 하늘과 땅을 굽어보시는 분이시거늘,

◉ 약한 자를 티끌에서 끌어 올리시고 가난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끌어내시어, 귀족들과 한자리에, 백성의 귀인들과 한자리에 앉혀 주신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마구간 축복기도

●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당신께서는 성자를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의 구세주가 되게 하시고, 죄 외에 모든 점에서 있어서 우리와 같아지게 하셨나이다. 간절히 비오니, 이 마구간을 거룩하게 하시어 마구간을 찾는 모든 신자들로 하여금 당신의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성자께서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심으로 마구간에 탄생하신 겸손의 덕을 본받아 영생을 얻게 하소서.

이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성모송

◉ 은총을 가득히 입으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모든 여인 중에 복되시며 마리아에게 나신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하느님의 모친 되신 마리아여, 이제와 임종시에 우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축복기도

● 사람으로 태어나시어 하늘과 땅의 만물이 하나되게 하신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기쁨과 평화로 채우시고 거룩한 신성에 참여하게 하시며, 전능하신 하느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여러분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마구간 축복식을 마친 후, 교회 행사가 있고 밤 8시부터 성탄밤 감사성찬례를 드린다.

오늘의 본기도


영광의 하느님, 아기 예수를 이 세상에 보내시어 거룩한 밤을 주님의 참 빛으로 비취셨나이다. 비오니, 이 빛으로 우리를 이끄시어 하늘의 영광을 찬미하며, 이 땅에 평화를 이루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제1독서

이사 9:1-6 (이근용 마태오)


어둠 속을 헤매는 백성이 큰 빛을 볼 것입니다.

캄캄한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쳐 올 것입니다.

당신께서 주시는 무한한 기쁨, 넘치는 즐거움이

곡식을 거둘 때의 즐거움 같고,

전리품을 나눌 때의 기쁨 같아

그들이 당신 앞에서 즐거워할 것입니다.

당신께서는 그들이 짊어진 멍에와

어깨에 멘 장대를 부러뜨리시고

혹사하는 자의 채찍을 꺾으실 것입니다.

미디안을 쳐부수시던 날처럼, 꺾으실 것입니다.

마구 짓밟던 군화, 피투성이 된 군복은

불에 타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태어날 한 아기,

우리에게 주시는 아드님

그 어깨에는 주권이 메어지겠고

그 이름은 탁월한 경륜가, 용사이신 하느님

영원한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 불릴 것입니다.

다윗의 왕좌에 앉아 주권을 행사하여

그 국권을 강대하게 하고 끝없는 평화를 이루며

그 나라를 법과 정의 위에 굳게 세우실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만군의 야훼께서 정열을 쏟으시어

이제부터 영원까지 이루실 일이옵니다.

시편 96편


● 새 노래로 주님을 노래 ❘ 하여 ❘ 라.

○ 온 세상아, 주님을 ❘ 노래 ❘ 하여 ❘ 라.

● 주님을 노래하고 그 이름을 찬양하여라. 우리를 구원 ❘ 하셨 ❘ 다.

○ 그 기쁜 소식 날마다 ❘ 전하 ❘ 여- ❘ 라.

● 놀라운 일을 이루시어 이름을 떨치 ❘ 셨으 ❘ 니

○ 뭇 민족, 만백성에게 이를 ❘ 알리 ❘ 어- ❘ 라.

● 높으신 주님을 어찌 다 ❘ 찬양 ❘ 하랴.

○ 신이 많다지만 주님만큼 두려운 신이 ❘ 어디 ❘ 있으 ❘ 랴

 

◉ 영광이 ❘ 성부 ❘ 와   ○ 성 ❘ 자와 ❘ 성령께 

◉ 처음과 같이 ❘ 지금 ❘ 도

○ 그리고 영 ❘ 원히 ❘ 아- ❘ 멘

제2독서

디도 2:11-14 (최수연 그라시아)


◎하느님의 구원의 은총이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습니다.

그 은총은 우리를 훈련해서 우리로 하여금 불경건한 생활과 세속적인 욕심을 버리게 하고 이 세상에서 정신을 차리고 바르고 경건하게 살게 해줍니다.

그리고 위대하신 하느님과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나타나실 그 복된 희망의 날을 기다리게 해줍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몸을 바치셔서우리를 모든 죄악에서 건져내시고 깨끗이 씻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의 백성으로서 선행에 열성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복음성경 루가 2:1-14


◎그 무렵에 로마 황제 아우구스토가 온 천하에 호구조사령을 내렸다.

이 첫 번째 호구 조사를 하던 때 시리아에는 퀴리노라는 사람이 총독으로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등록을 하러 저마다 본고장을 찾아길을 떠나게 되었다.

요셉도 갈릴래아 지방의 나자렛 동네를 떠나 유다 지방에 있는 베들레헴이라는 곳으로 갔다. 베들레헴은 다윗 왕이 난 고을이며 요셉은 다윗의 후손이었기 때문이다.

요셉은 자기와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등록하러 갔는데 그 때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다.

그들이 베들레헴에 가 머물러 있는 동안 마리아는 달이 차서 드디어 첫아들을 낳았다. 여관에는 그들이 머무를 방이 없었기 때문에 아기는 포대기에 싸서 말구유에 눕

혔다.


◎그 근방 들에는 목자들이 밤을 새워가며 양떼를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주님의 영광의 빛이 그들에게 두루 비치면서 주님의 천사가 나타났다. 목자들이 겁에 질려 떠는 것을 보고 천사는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희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러 왔다. 모든 백성들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이다.

오늘 밤 너희의 구세주께서 다윗의 고을에 나셨다. 그분은 바로 주님이신 그리스도이시다.

너희는 한 갓난 아이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것을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바로 그분을 알아보는표이다.” 하고 말하였다.

이 때에 갑자기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그 천사와 함께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설교 후, 세례식 또는 신자영접식이 있을 수 있다. 

거룩하시다

하느님의 어린양

✠  행복한 성탄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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