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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교회

성요한성당

설립연도  1907년

주       소  강화군 양사면 서사길41번길 32

전화번호  032-934-3743

사       제  관할_주채원(안나)


송산교회는 양사면 인화리 강화 최북단인 송산마을에 있다. 송산교회는 1907년 이 마을의 유성범(베드로)교우의 열성으로 설립되었다. 유교 문화가 지배하던 당시 제사와 관혼상제 등에 관련해서 고민하며 고충을 겪었던 그는 교회에 출석하여 교회 예식으로 그 문제를 풀고자 하였고 그의 외가로부터 권유를 받아 강화읍교회를 자청하여 찾게 되었다. 하느님을 믿게 된 그는 영적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고 열성적으로 송산에서 30리나 되는 강화읍교회에 지속적으로 출석하여 1907년 성탄절에 영세를 받았다. 그는 영세 후에 자기 마을에 교회를 설립할 것을 결심하고 자신의 초가집을 봉헌함으로써 거의 혼자 힘으로 회당을 마련하였다. 1908년 1월에 그 회당은 성요한회당으로 축복되었다. 그의 왕성한 전도열은 많은 사람들을 감화시켰으며 당시 만신이었던 할머니가 개종하는 등 유씨 일가와 사위인 이기섭(다윗) 일가를 중심으로 약 10여 가정이 전도되었다.


이후 박종기 전도사가 1961년 11월부터 1964년 1월까지 약 3년 동안 있으면서 급격한 변화가 송산교회에 일어나 처음으로 21명의 견진성사가 베풀어졌고 송산교회의 청년들이 집집마다 모시고 있던 터주대감을 제거하는 등의 미신 타파에 앞장을 섰다. 미신이 넘쳐나던 동네에 송산교회가 세워지면서 미신행위가 사라졌고, 성경을 함께 읽으며 한글을 깨친 주민들이 많았다고 한다. 

1970년대에 두 번의 존폐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으나 1991년 윤병학(마가) 전도사 부임과 함께 성령의 역사로 큰 부흥이 있었고 교우들의 영적 성장이 한 단계 더 깊어지는 공동체적 경험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공동경작과 발효식품 만들기를 통하여 얻은 수익으로 이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문화교실을 운영하였고 원주민과 이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였다.  


2022년 성전을 새롭게 단장하였고 2026년 현재, 송산교회 모든 교우들은 하느님을 향한 거룩한 경외심과 헌신된 믿음을 가지고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며 북한의 영혼들을 위하여 중보기도하는 사명을 한마음으로 감당하고 있다.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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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송산교회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서사길41번길 32

Tel. 032-934-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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