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연도  1901년

주       소  강화군 화도면 안골길21-1

전화번호  032-937-1043

사       제  관할_김태욱(베드로)

내리교회는 1901년 강화선교본부의 김희준 마가에 의해 개척선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신자인 정삼석, 덕오 부자가 영세, 견진을 받고 교회 부지를 봉헌하여 1907년 성파트릭 회당을 축복하였습니다. 1950년 6월 12일 증축되었으며, 현재의 성당은 정세진 교우가 대지를 기증하여 1983년 8월 7일 이전, 축성되었습니다. 내리교회 공동체의 헌신, 자립의지, 협동, 순종적 성향은 이러한 믿음의 선조들의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 삶으로 헌신한 이들이 많았는데 특히 손갑룡 사제의 삶이 대표적입니다. 사람에 대한 그의 따뜻함, 겸손, 그리고 하느님을 향한 충성은 보는 이로 하여금 성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믿음의 선조들의 모습은 오늘도 내리교회 공동체에 흐르고 있습니다.